16. 원룸부지 투자로 임대수익 얻기

2019. 12. 18. 01:14부자가 되고 싶다면 땅을 사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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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재테크의 트렌드는 안정적인 토지투자나 고정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시대의 시 흐름 바뀌었다.

다세대 주택이나 소형 빌라를 지어서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지를 찾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중에 많이 찾는 물건이 바로 원룸 같은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원룸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1 ~ 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로는 노년이후 고정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3.3㎡당 백만 원대를 훌쩍 넘기 때문에 소액 투자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있기는 하다.

지방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도시나 산업단지를 눈여겨 보는 것이다.

산업단지의 원룸은 근로자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지방 같은 경우는 수도권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원룸 투자는 두가지 방식을 나눌 수 있는데 땅을 매입해 원룸을 지어 임대수익을 받는 것과

원룸 부지를 매입하여 매매차익을 노리는 시세차익형 투자이다.

 


1. 원룸 부지로 적합한 땅은?

 

원룸용지로 인기가 많은 지역은 보통 대학가 이거나 기업체 , 공단 밀집 지역이다.

중요한 것은 임대수요가 많은지 적은 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바로 유입률 통계자료를 보면 된다.

 

http://kosis.kr/index/index.do

 

KOSIS 국가통계포털

 

kosis.kr

내가 투자할 토지 인근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 어떤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간혹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는가?

자극적인 문구로 투자자를 유혹하지만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2. 원룸의 조건

 

원룸 부지로 적당한 곳은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원룸촌이 가장 좋다.

황량한 들판에 원룸 한채만 덩그러니 있으면 아무래도 상권이 형성되기도 어렵고 교통 또한 불편하다.

원룸촌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지 꼭 확인하자.

원룸투자는 1~2년 만에 임차인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엔 공실이 없으나 2년 후엔 공실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자.

원룸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건축법 규정도 잘 확인해 봐야 한다.

특히 주차 규정에 대해선 꼭 알아야 한다.

광역시 이상의 지역은 주차대수 대비 가구수가 1:1이 되어야 하고 시, 군, 구의 경우 0.7:1이 되어야 한다.

주차대수가 많이 나오는 땅일수록 가구수가 많아지고 투자금액 대비 수익이 많아진다.

하지만 주차대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해결하자.

좋은 부지를 찾았고 건축을 했다면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원룸은 젊은 청년층의 수요가 큰 만큼 편리성과 여성의 경우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주인의 경우 건물의 맨 꼭대기층을 넓게 터서 본인의 집으로 활용한다면 주거의 문제도 해결하고

고정적인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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