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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땅을 사라(완)

27. 토지거래허가구역 100원 하는 물건을 100원 주고 사는 일을 투자라고 하지 않는다. 100 원할 물건인데 50원 주고 사서 150원에 파는 게 투자다. 돈 냄새는 돈을 부른다. 어떤 지역에 호재가 생기면 자금력이 있는 투자자들의 입찰이 시작된다. 정보가 빠른 이들이 알짜를 선점하고 뒤이어 개미군단이 따라간다. 이러한 현상을 "투기바람" 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는 우려가 있는 지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을 한다. 일단 지정이 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는 시, 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비슷한 규제를 받는 곳이 국립공원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이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자연환경 , 수자원 , 생태계 , 문화재 등의 보전과 보호 등을 위해 지정해 놓은 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더보기
26. 개발촉진지구를 찾아라. 전국의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것이 바로 개발 촉진지구다. 일단 개발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개발계획은 관계부처의 협의와 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그 뒤에 지역개발사업이 이루어진다. 1. 찾아오는 변화 개발 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순간 땅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그 지역 안에 위치한 중소기업은 소득세 법인세를 4년간 50% 감면받게 된다. 그리고 사업시행자는 조성토지에 대해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5년간 50% 감면받는다. 또한 산지전용 , 농지전용 등의 인허가가 쉽게 이루어져 사업 추진 기간과 공사 착수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물론 도로사업도 .. 더보기
26. 3km의 법칙 고속도로 3km 이내 , 개발지 3km 이내 , 시군청 3km 이내 땅을 잘 기억하자! 관공서가 들어서는 땅은 늘 들썩인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세종시 일 것이다. 정부부처나 지자체 관공서 주변 토지는 수요가 많아 환급성이 좋다. 물론 개발호재가 있어야 한다.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 , 인구가 늘어서 군에서 시로 승격되는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새만금 , 당진 , 평창 , 세종시이다. 1. 청사를 이전할 때 부지 선정의 조건 지자체 청사 이전과 같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며 치밀하게 조사에 나서야 한다. 물론 쉽지는 않다. 그래도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각 지자체 담당자 ,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 의원 , 이장 등의 입을 통해 듣는 게 가장 확실하다. 토지 .. 더보기
25. 고속도로 IC 고속도로 개통은 토지 투자에서 매우 반가운 투자 포인트이다. 길이 열리는 곳에 돈이 몰려든다. 고속도로 중에서 투자처로 가장 적합한 지역은 차량이 들어가고 나오는 인터체인지 주변이다. 인터체인지 주변은 주거지 , 공장 , 주유소 , 식당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수 있는 호재를 안고 있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개발이 확정이 되면 토지의 시세는 빠르게 상승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타이밍을 놓친다면 오히려 비싸게 땅을 사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1. IC 주변 토지 투자 통상적으로 IC에서 반경 3km 내에는 고수익을 줄 수 있는 토지가 숨어 있는데 해당 토지가 건축물을 올릴 수 있는 곳인지 빠르게 파악한다면 투자의 성공 포인트를 부를 수 있다. 손해 보지 않고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은 지소적으로 정부.. 더보기
24. 깃발의 의미 토지개발계획에 있어서 깃발은 일종의 단서이자 증거이다. 깃발의 색은 그 땅의 개발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깃발 밖의 토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선 깃발의 색이 "흰색"인 경우 강제 수용된 토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색이다. 두 번째는 "노란색"이다.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주민과의 대립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파란색"이다.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의미다. 네 번째는 "빨간색"이다. 모든 보상이 완료되었다는 의미이다. 1. 힌트가 되는 깃발 내 주변의 땅이나 구매하려는 지역에 깃발이 꽃혀 있다면 도시개발계획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내가 소유한 땅이 수용이 되서 도로가 놓이게 된다면 만들어지는 도로가 얼마나 확장이 되는지에 따라 땅의 가치가.. 더보기
23. 펜션이란 말은 연금이라는 뜻의 단어다. 나이를 먹고 은퇴를 한다면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에 땅을 사서 펜션을 짓는 게 꿈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펜션은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오래전부터 보편화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그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 펜션은 취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독립된 독채 형식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펜션은 바닷가 제일 인기가 높다. 요즘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꼭 여름휴가철이 아니더라도 계절과 상관없이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 도시민들에게 항상 꿈만 같은 바다 근처의 해수욕장 펜션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1. 은퇴자들에게 인기 있는 펜션사업 펜션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관광지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해수욕장 인근에 펜션을.. 더보기
22. 버스터미널은 늘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버스는 수많은 노선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다. 지역과 지역을 이동할 때도 시외버스 ,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버스들의 집합 장소가 터미널이다. 1. 버스 터미널의 투자가치? 터미널이나 차고지는 여러대의 버스가 주차할 수 있어야 하며 여러 정비시설이 갖춰야 하기 때문에 넓은 것이 특징이다. 버스차고지가 노선변경으로 인해 토지 매물로 간혹 올라오기도 하는데 차고지의 특성상 시내 중심보단 근교에 자리하고 있다. 버스차고지는 넓은 토지의 장점을 살려 중고차 매매 사업이나 원룸 부지 , 빌딩 등을 건축하기에 알맞다. 시내버스 차고지 외에도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도 활용도가 높다. 시외버스터미널은 각 지역의 중심에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고 터미널 주변으로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 인구 유입.. 더보기
21. 전원주택을 짓기에 좋은 땅!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자연과 함께 어울려서 사는 전원생활을 꿈꾼다. 많은 사람들은 정년 이후 노후를 전원주택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단순하게 공기 좋은 시골에 주택을 짓고 사는 것이 전원생활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좋은 땅을 찾는 것이다. 도시에서는 집이 불편하거나 입지가 좋지 않으면 이사를 가지만 전원주택은 쉽게 이사를 갈 수가 없다. 전원주택용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토지 주변의 지리적 요건을 잘 살펴야 하는데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나 배산임수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입지적으로 좋은 조건의 토지는 가격대가 높은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너무 자연경관에 치중하다 보면 주택을 짓는데 적합하지 않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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