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5. 00:26ㆍ당신의 인생! 평가기준~
우리를 만족시키는 것들~
우리가 일을 좋아 하도록 만들어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
도전적인 일 , 인정 , 책임.... 그리고 개인적 성장이 동기부여에 해당된다.
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은 일 자체의 "본질적 조건"에 대해서 나온다.
동기는 외부의 독촉이나 자극보다는 우리 내면과 우리가 하는 일 안에 있는 것과 더 많이 관련 있다.
정말로 의미 있고 흥미롭고 도전적이며 전문가로서 성장하게 하거나 더 많은 책임을 맡을 기회를 주는 일은
내면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금 하고 있는 좋아하게 만든다.
동기부여 요인이 만족스런 일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꽤 많이 있다.
세상을 자기 발밑에 둘 것 같던 사람들이 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시기적으로 위생요인 중 하나인 "소득이 가장 중요할때가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넉넉해 지면 진짜 꿈을 쫓으리라 다짐한다.
비합리적인 주장은 아니다.
가족부양 , 부모와 친구들의 기대치 , 일부의 경우 주변 사람들과 수준 맞추기 등 살아가며 직면하는 압력들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다.
어쨌든 몇년 돈을 벌다가 진짜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로 되돌아 가겠다고 1년만 이 일을 하겠다고 미루거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말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다가 소득은 계속 높아져만 간다.
그리고 지금 받는 거액의 연봉에 맞춰 생활수준을 높여 놓아서 앞으로 생활 수준을 낮춘다는게 실질적으로
힘들 것이다.
함정에 빠져 출구를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돈이 불행은 아니다.
문제는 돈이 우선순위가 되면서 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은 동기부여에 취약하다.
이런 직업들은 돈이 그저 성공을 평가하는 정확한 잣대로서 역활을 할 뿐이다.
수입은 그들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영업사원은 고객에게 팔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그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걸 설득시킬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
돈은 그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허즈버그의 동기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엄청난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일에서 동기를 부여받으면
그 일을 좋아하게 된다.
일이 좋아지면 계속해서 동기를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