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깃발의 의미

2019. 12. 29. 01:06부자가 되고 싶다면 땅을 사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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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계획에 있어서 깃발은 일종의 단서이자 증거이다.

깃발의 색은 그 땅의 개발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깃발 밖의 토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선 깃발의 색이 "흰색"인 경우 강제 수용된 토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색이다.

두 번째는 "노란색"이다.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주민과의 대립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파란색"이다.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의미다.

네 번째는 "빨간색"이다. 모든 보상이 완료되었다는 의미이다.


1. 힌트가 되는 깃발

 

내 주변의 땅이나 구매하려는 지역에 깃발이 꽃혀 있다면 도시개발계획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내가 소유한 땅이 수용이 되서 도로가 놓이게 된다면 만들어지는 도로가 얼마나 확장이 되는지에

따라 땅의 가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2차로 도로가 만들어 진다고 가정할 때 내가 가진 땅의 1/4 정도만 도로로 만들어진다면 

남은 토지에 무언가를 지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고가도로나 고속도로가 된다면 좋은 일은 아니다.

다른 예로 강남을 들어보자. 왕복 8차선 도로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도로가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 4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메인도로가 된다는 뜻이다.


2. 접도구역

 

"숨은 땅"이라고도 말한다. 접도구역은 도로와 붙어있는 땅으로 도로가 확장될것을 대비하거나 

차량 이탈 사고를 막기 위해서 일정 거리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참고로 접도구역은 "건축행위"를 할 수가 없다.

2014년 9월부터 정부는 접도구역의 규제를 완화했는데 기존 고속도로 양쪽 20m애 달하는 접도구역을 

10m로 확 줄였다.

이 기사로 인해 고속도로변의 접도구역을 소유하고 있던 많은 지주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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