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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땅을 사라(완)

02. 논 , 밭 어디에 투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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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투자하든 돈이 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다.

간혹 논과 밭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논은 물이 채워져 있는 형태이고 밭은 물이 없다.

토지를 투자하는데 이런 걸 알아야 하나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토질의 성격이나 그 활용법을

알고 있다면 투자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집을 짓는다고 가정할 때 밭이 건축하기 더 수월하다.

논은 땅이 꺼져있다.

투자의 1순위는 당연 밭이다.

그러나 모든 투자가 그렇듯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논이 밭보다 투자 가치가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농림지나 생산녹지일 가능성이 높다.

농업진흥구역인 경우는 가치가 낮아 주의해야 한다.

생산 농지와 절대농지의 구분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봐야 알 수 있다.

 

-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 

http://luris.molit.go.kr/web/actreg/arservice/ArLandUsePrintFrame.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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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나 주거지에 붙어 있는 논은 생산녹지일 가능성이 높고 도심에서 3km 넘게 떨어지면 

농림지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구거라는 것이 있는데 소규모 수로 부지라고도 말한다.

구거를 이용하면 진입로나 도로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토질

 

토질의 건강은 건축물의 좋은 결과물에 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토지는 색이 밝고 윤기가 나며 기름지고 황톳빛을 띠며 돌이 많지 않은

땅을 좋은 땅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해도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 모르기 때문에 토질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자신이 알고 싶은 토지의 흙을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가져다 주면 보름 정도 뒤에 

결과를 통보해 준다. 

지역마다 토질의 차이는 존재한다. 황토가 많이 나오는 서해안 지역은 인삼이나 관상목이 잘 

자라고 강원도는 암반이 많다.

참고로 황토는 필요한 곳이 많기 때문에 돈이 된다.

 


2. 수확물의 특성

 

밭 투자의 이점을 활용하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주변에 보면은 지목변경을 통해 시세차익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밭을 구입해 그 위에 창고를 지어 창고임대업을 하는 사람에게 파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밭을 구입할때는 수확물의 특성도 잘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인삼인 경우 최소 5년 이상이 걸리는 수확물이다.

농지에서 나는 수확물을 수확 전까지는 훼손할 수 없다.

무리한 대출을 받아 빠른 기간 안에 승부를 보려고 접근했다가 수확물이 언제 수확되는지

모르고 투자했다면 오랜시간을 고통을 받으며 지내게 될 것이다.

꼭! 내가 사려고 한 밭에 무엇을 키우고 있는지 알아보고 접근하자.

 


3. 귀농 , 귀촌 지원 

 

각 지역마다 귀농 , 귀촌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농업교육을 받으려면 전문 농업학교에 다녀야겠지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귀농교육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도 있으니 들어가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 농업교육포털 -

https://www.agriedu.net/

 

농업교육포털

농업교육포털

www.agriedu.net

참고로 그 지역의 특산물을 재배할 경우 혜택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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